출처=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캡쳐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황금주머니’ 101회에서 김지한은 이선호(윤준상)를 만나고 쓰러진 아버지 최재호(강필두)를 모시고 병원을 찾았다.
간 이식이 필요하다는 판명에 김지한은 망설이지 않고 간 이식 적합 검사를 받았다.
안내상(금정도), 오영실(김추자)도 김지한이 검사를 받았다는 사실에 크게 놀랐다.
그런데 더 놀란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최재호였다.
최재호는 “아버지 아니야. 애비노릇도 못 했는데 내가 어떻게 그쪽한테. 나한테 아무 것도 주지 마요”라고 펄쩍 뛰었다.
아무 것도 모르는 김지한은 “아버지 저 괜찮아요”라고 달랬지만 최재호는 “안 된다니까”라며 거절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