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7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사업 3개 군으로 나눠 실시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는 실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전을 돕기 위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반기 37개 사업에서 확대해 44개 사업 총84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올해 7월 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정보화, 서비스지원, 환경정화 사업 3개 군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구직등록을 한 만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김해시민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참여 가능하다.
 
단,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정기소득 있는 자, 실업급여 수급권자,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65세 미만 기준 주26시간 근무(65세 이상 주15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시간 당 6,470원, 주휴·월차수당 및 간식비는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오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서류를 기재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의 재산상황, 소득, 부양가족, 사업참여횟수 등 심사평가 항목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선발대상자에게 개별 유선 통보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해시 일자리창출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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