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창의지성 진로교육 세미나 개최

[화성=일요신문] 정승호 기자 = 화성시는 26일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에서 ‘2017 제1회 화성창의지성 진로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교육 4.0시대에 발맞춘 인재육성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교육학회 회원 및 교육관련 유관기관과 화성시청,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화성동탄중앙이음터,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석철진 경희대 교수는 “화성시가 창의지성교육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서 예측되는 여러 문제들을 포괄적으로 전망하고 여기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창의지성 인재육성 방안으로 ▲학교와 지역이 연계한 체험학습 생태계 구축 ▲진로체험활동의 질 제고를 위한 창업체험 확대 ▲한국형 고교학점제 운영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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