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월요일, 전국이 장맛비에 ‘흠뻑’…서울 최대 250㎜

[일요신문] 내일(3일)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사진= 최준필 기자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대구 32도 △춘천 27도 △제주 33도 등이다.

제주도는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1~2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부산 23도 △대구 24도 △춘천 23도 △제주 25도 등이다. 

기상청은 2~4일 중 중부지방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250㎜ 이상 폭우가 쏟아질 수 있어 산사태와 침수, 계곡 야영객 안전사고 등에 유의를 당부했다. 

이수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