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을 대비하기 위해 시흥지역 686개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중 공단지역에 위치한 130곳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에 폐기물을 부적정하게 관리할 경우, 악취 및 주변 환경 오염 등 환경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특별점검을 하기로 했다”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폐기물 불법처리 등 위반사항 적발 시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하고, 폐기물을 적정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상반기 정기점검 및 특별점검을 통해 808곳의 폐기물 배출업소 및 처리업소를 점검하고, 10개 업체를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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