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해 5월 북한 황강댐 무단방류로 하류지역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자동음성경보시스템 2곳을 신규 설치했다. 야영 및 취사 금지 안내판 과 현수막을 설치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고 임진강 하류지역은 북한 황강댐의 수문상황과 기상상황에 따라 수위와 유속의 변동이 커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상시예찰과 임진강 수위상승시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ilyoletter@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