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제17회 농어민대상 선발

[파주=일요신문] 김재환 기자= 파주시는 농어민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한 농정 사례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제17회 파주시 농어민 대상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파주시 농어민 대상은 농업·농촌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소득을 창출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 생산 ▲화훼 ▲채소 ▲대가축  ▲과수 등 5개 분야에 각 1명씩 모두 5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파주지역 주민으로 3년 이상 농업을 경영하고, 파주시 사업장에서 농업에 직접 종사한 자로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거나 기여한 공이 현저한 농어민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민은 8월 31일까지 신청서 및 관련증빙서류를 작성해 파주시 농축산과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장단출장소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신청 후보자를 대상으로 예비심사, 현지조사, 선정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최종 선발한다. 시상은 11월 10일‘파주시 농업인의 날’ 행사시 수상하게 된다.

수상자는 ‘파주시 농어민 대상’ 상패와 국내·외 선진농업 연수기회, 각종 영농자금 우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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