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청, 성성동 신설학교 교명 공모 접수

오는 17일까지

[천안=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묵)은 오는 17일까지 신설학교 2곳의 교명을 공모한다.

교명 공모 학교는 성성동 21-1번지, 21-2번지 일원의 가칭 ‘천안성성초등학교’와 ‘천안성성유치원’이다. 두 학교는 모두 내년 3월 개교 예정이다.

교명 공모는 천안관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포함한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천안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또는 팩스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신설학교의 교명은 지역의 특색과 역사가 반영될 수 있는 이름, 부르기 쉽고 친근한 어감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이름, 타 교명과 중복되거나 혼동이 되지 않는 이름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다.

최종 교명은 8월 중 교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되며, 향후 행정예고 및 충청남도 도립학교 설치 조례 개정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