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캡쳐
11일 방송된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55회에서 이자영(차희진)이 임수향(무궁화), 도지한(차태진)의 관계를 알았다.
이날 이자영은 박규리(장은주)를 치킨집으로 불렀다.
말을 빙빙 돌리는 이자영에 박규리는 “팀장님 만나는 사람 있어요. 무궁화 순경”이라고 말했다.
놀란 이자영은 도지한에게 확인을 한 후 실망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박규리는 임수향에게 “너 참 용기 있다. 나 같음 팀장님이 좋아한다고 해도 쉽게 맞장구 치지 못할텐데”라고 말했다.
그때 도지한이 들어와 박규리에게 “무 순경 좋아하는 것 맞다”고 경고를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