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말 전국 미분양 5만4000여가구...전월대비 4.9% 감소

[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7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4.8%(616호) 감소한 총 5만4282호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2117호로 전월 대비 15.6% 감소, 지방이 4만2165호로 전월대비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대비 310호 감소한 6092호, 85㎡ 이하는 전월대비 2516호 감소한 4만8190호로 나타났다.

지난달 기준 전국의 주택 인허가물량은5만 180호로 전년 동월대비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8427호로 5년 평균比 1.5%, 전년比 11.7% 감소, 지방은 2만1753호로 5년 평균比 12.6%, 전년比 25.4% 감소 했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가 3만3744호로 5년 평균比 0.6%, 전년比 9.3% 감소, 아파트 외 주택은 1만6436호로 5년 평균比 17.0%, 전년比 32.0% 감소했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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