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성인 위한 정신건강 관리사업

정신건강 관리 사업

[경기=일요신문]김장수 기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보건의료분과와 협력하여 6일 15시부터 16시까지 중앙성모병원 입원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자살사고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 선별검사와 우울 및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은희 상임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돕고 우울증과 자살을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건강한 정신건강 유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선별 검사를 통해 발굴된 우울, 스트레스, 자살사고 고위험군에게는 무료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성인 정신건강교육에 관심이 있는 단체나 사업장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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