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3’ 캡쳐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보스마누라’ 특집으로 노사연 이무송 부부,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출연했다.
엄현경은 “최동석 씨가 사랑꾼인게 박지윤 씨가 없으면 병이 난다고”라며 물었다.
박지윤은 “결혼 후 허락 하에 친구들과 여행을 갔다. 그런데 그때마다 너무 아팠다. 응급실 갔다왔다고 하니 여행을 못 가겠다”고 말했다.
반면 노사연은 “우리랑 반대다. 우린 여행 가라고 하던데. 크루즈 여행을 가라고 한 달짜리. 결혼 20주년인데 나만 티켓을 끊어주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무송은 “20년이나 살았으니 혼자 편안하게 지내라는 뜻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에는 레드벨벳, 신화가 출연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