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실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하남=일요신문]김장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력 향상 및 양성평등발전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정책과정에서 남·여의 서로 다른 특성과 요구를 인지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공무원의 성 평등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아가 가족과 조직에서의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는 김정은 다양성관리연구소 연구소장과 노경혜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연구위원을 초빙, ‘성인지 감수성 차이 앤 조이’, ‘성별영향분석평가 따라잡기’를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이해와 우수사례 강의를 통해 성인지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왔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 및 정책 수립 시 성 평등 요소를 고려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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