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백남환의원>
내용은 상암동 DMC 롯데쇼핑몰 입점 관련 진행상황과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사업 관련이다.
먼저, 경의선 선형의 숲 조성사업과 관련해서는 마포구민의 행복추구와 형평성을 위해 사업추진의 중요성과 지연사유 등을 지적했다.
사업 추진단계에 있어 철도청과의 관계, 부지 점용하는 업체와의 관계 등을 언급하면서 사업의 지연사유에 일목요연하게 발언했다.
특히 현재 단절된 성산동 일대의 경의선 선형의 숲이 이어져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구민과의 협력 등을 강조했다.
또한 상암동 DMC 롯데쇼핑몰 입점 관련해서는 도시관리계획, 건축 허가, 대규모점포 개설 등록 단계에 있어 현재 진행 사항을 집행부에 질의했다.
백남환의원은 유통산업발전법을 근거로 대기업 유통업체가 입점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반경 1km 이내) 상인회와 지역협력계획서를 맺도록 되어 있으나 현재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 또한 입점을 바라는 대다수의 구민과 롯데측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점들을 거론했다.
아울러 상권 보호를 위해서 마포구가 입점 반대측과 찬성측의 의견을 모아서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마포구의회는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제215회 임시회는 안건에 따라 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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