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조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주거 상황이 취약한 곳을 직접 찾아가 실제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비닐하우스 거주 위기가구다. 지난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 간 여관, 모텔, 찜질방 등 총 4,743곳을 조사해 112가구에 6,500만원을 지원했다.
조사는 신속한 지원을 원칙으로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무한돌봄센터의 민간 사례관리 전문가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 이·통·반장, 지역주민 등 민관 협력으로 시행된다.
실직, 중한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와 고령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여관 등에 거주하는 위기 가구를 위주로 조사할 계획이다.
긴급복지(4인 가구 기준 월 115만원 생계비 지원, 300만원 이내 의료비 지원) 및 무한돌봄사업(생계비 및 의료비, 월세 보증금 300만원, 월세 월 62만원 지원)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으로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라호익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동절기가 오기 전에 가급적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주변에 위기가정이 있으면 즉시 경기도 콜센터 또는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군청에 제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ilyo22@ilyo.co.kr
-
선거 앞 불쑥 꺼낸 '2조 원 카드'…성남시, 재개발·재건축 지원책 뒷말
온라인 기사 ( 2026.05.08 15:44:48 )
-
신청 안 하면 못 받는다고?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사각지대' 우려
온라인 기사 ( 2026.05.22 18:02:39 )
-
특정 민원 도배에 흔들린 공론장…성남시 자유게시판 폐지 방침 논란
온라인 기사 ( 2026.05.12 13:56: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