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강동 2-50번지 일원.
[부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부천시는 국토부 주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9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고강동 2-50번지 일원 1만951㎡를 주민쉼터, 양묘장 등 여가녹지로 조성하기로 계획하고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 지원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6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프레젠테이션 발표, 전문가 현장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지난 16일 최종 선정했다.
고강동 2-50번지 일원은 국토부 소유의 나대지로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 경작 및 가축사육 등 각종 불법행위로 인한 민원이 지속되던 곳이다. 시는 국토부와 토지 무상이용 절차를 마쳤으며 내년에 주민쉼터 등 여가녹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성배 녹지과장은 “비어있는 국유지를 지속적으로 찾아 공원녹지 소외지역에 우선적으로 주민쉼터, 녹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공모에서 지난 5년간 5개 사업, 3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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