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차산업혁명 대응 제조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

김해 제조업, 4차 산업혁명 파고를 정면으로 맞선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김해시 산하 출연기관인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이사장 ‘허성곤’, 이하 ‘비즈니스센터’)는 관내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제조경쟁력 강화’ 세미나를 오는 22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한국스마트펙토리 제조산업협회 영호남지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의 보급·확산을 통해 제조경쟁력 강화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 전망된다.
 
세미나는 1부 스마트팩토리 실무교육, 2부 선진 글로벌기업인 볼보코리아 벤치마킹, 3부 Industry4.0혁신기술 트레이닝실습(BOSCH 툴킷)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제조업체에서는 누구라도 참가가 가능하다.
 
최근 선진국과 중국 기업들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제조업체들이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생산현장에 ICT를 결합하여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의 전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데이터와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 활용되어 최적화된 생산운영이 가능한 똑똑한 시스템인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다.
 
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현재 국내 제조산업은 무한 경쟁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스마트팩토리가 그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팩토리의 국내외의 기술개발동향 및 구체적인 구축사례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돼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관내 제조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류협력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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