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뮤지션, 유기묘의 사연을 담은‘고양이의 별’ 발표

[서울=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남매 뮤지션으로 알려진 ‘군산남매’가 유기묘의 사연을 담은 신곡 ‘고양이의 별’을 발표했다. 노래와 피아노를 담당하는 여동생 ‘김예은’과 베이스를 연주하는 오빠 ‘김예찬’ 남매는 직접 작사, 작곡, 연주 하는 뮤지션이 돋보인다.  

싱글 앨범 ‘고양이의 별’은 여동생 ‘김예은’의 서정적인 피아노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시작을 하며 D4Jab프로듀서의 세련된 편곡 사운드가 어우러졌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길냥이 사진작가로 알려진 ‘신동오’의 100여점의 고양이 사진들이 펼쳐지며 5분 가까이 되는 플레이어로 이어졌다.    

이들 남매는 경남예술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 음악학과를 졸업하여 엘리트 뮤지션의 과정을 거쳐, 현재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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