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포럼에는 한국아동인구환경의원연맹 회장인 원유철 의원과 UNFPA 포커스그룹 부리더 김삼화 의원,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조훈현 의원, 서경 연세대 의과대학 명예교수, 김새려 UNFPA 지역파트너십 자문관 등이 참석했다.
원유철 의원은 인사말에서 “소외된 계층의 사람들이 직면한 다양한 불평등을 줄여나갈 수 있는 좋은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언항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포럼이 남녀 불평등에 관심을 갖고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장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삼화 의원은 축사에서 “불평등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여성과 소녀의 생식보건이 발전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 연구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원유철 의원
신언항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서경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포럼에서는 김새려 자문관(또 다른 세상, 불평등시대의 생식보건과 생식권리)과 김영미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노동시장 내 성차별과 저출산 상관관계)가 주제 발표했다.
장은하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국제개발협력센터장(OECD 회원국 성평등 현황), 남지민 노사발전재단(적극적 고용개선조치로 본 공공기관 여성인력 활용현황), 주준식 롯데백화점 사원복지팀장(직원행복 디자이너 롯데백화점), 최윤희 인구보건복지협회 국제과장(에티오피아 인구생식보건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김삼화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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