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동계글로벌프로그램 135명 발대 가져
[부산=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동명대(총장 정홍섭)는 지난 13일 오전 대학본부경영관 106호에서 어학연수 교환학생 글로벌프론티어 등 재학생 1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동계 글로벌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학연수 91명(미국 20명, 필리핀 40명, 중국 11명, 일본 20명) ▲교환학생 13명(미국 3명, 대만 2명, 중국 3명, 필리핀 5명) ▲글로벌프론티어 8개팀 31명(중국, 일본, 필리핀, 독일, 스페인, 영국) 등 총 135명이 참여한다.
동명대의 어학연수는 미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각 언어권별 해외자매대학에서 방학 중(약4주) 어학교육 및 문화체험을 통해 자율어학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환학생프로그램은 해외교류대학에서 6개월 또는 1년동안 어학 및 전공학습을 하게 한다. 글로벌프론티어는 자율주제(전공·관심·대학홍보 등)로 팀구성, 탐방계획 구상, 결과보고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 스스로 창조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홍섭 총장은 “‘어학은 나의 경쟁력이다’라는 목표를 세우자”며 “해외에서 우수한 경험과 경력으로 진정한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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