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정시모집에 대비해 서울지역 9개 전문대학이 모두 참가한다.
참가대학은 ▲동양미래대학교 ▲명지전문대학 ▲배화여자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서울여자간호대학교 ▲서일대학교 ▲숭의여자대학교 ▲인덕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이다.
현재 전문대학 입시정보는 갈수록 늘어나는 전문대학 수요에 비해 관련된 실질적인 정보를 편리하게 얻을 곳이 마땅치 않다. 이에 서울지역 전문대학이 각 대학별 홈페이지나 모집요강을 일일이 찾아봐야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1대1 입시상담과 지원하려는 학과에 대한 취업전망까지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현장에선 1대1 대면 입시상담 인원 전원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권흥섭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장은 “수시모집에서 아쉬운 결과를 얻은 수험생도 정시모집에서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서울지역 전문대학들 모두가 성심껏 입시상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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