틔움버스 사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박 2일동안 45인승 버스와 버스 기사를 포함한 고속도로 통행료, 유류비, 주차료 등 버스 운행에 해당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틔움버스 사업은 지난해까지 누적 총 2330대의 버스를 지원해 취약계층 7만8000여 명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됐다.
올해는 틔움버스 550여 대를 지원해 1만8000여 명에게 혜택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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