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맨발축제 사진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다음 달 12~13일 ‘2018계족산 맨발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계족산 맨발축제는 잘 관리된 14.5㎞ 황톳길 위에서 맨발로 걷거나 달리며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는 오감만족 에코힐링 축제다.
이번 축제는 사람(맨발)과 자연(숲속 황톳길), 공연과 문화 이벤트 등 문화체험이 어우러진 축제로 이틀 동안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한 시간에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계족산 황톳길은 연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대전 대표 관광명소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 ‘5월에 꼭 가 볼만한 곳’, 여행전문기자들이 뽑은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33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조웅래 회장은 “계족산 맨발축제는 지자체, 민간기업, 지역민의 공동노력으로 성장해 온 축제인만큼 대전을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컴퍼니는 오는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계족산 숲속음악회장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공연과 사진전시회, 맨발도장찍기, 사랑의 엽서보내기 등 다채로운 주말 무료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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