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백경호 신임 이사 선임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5일 신임 상임이사에 백경호(白暻昊, 사진) 씨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백경호 신임 이사는 1961년생으로 동래고등학교와 부산대학교 경제학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했다.

KB자산운용 대표이사, 우리자산운용 대표이사, 부산은행 자본시장본부 본부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백경호 이사는 민간 자산운용사 및 은행권 자본시장 영역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자산운용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백경호 이사는 앞으로 기보에서 그간의 경력을 바탕으로 자산운용과 벤처투자, 창업진흥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임원으로 활동한다. 

신임 이사의 임기는 2년으로 2020년 6월 24일까지다.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