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

급식실 노후 급식기물 교체 및 증축,

[대전=일요신문] 육군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하계 방학 중 급식실 현대화 사업 대상학교인 갈마중학교와 급식실 증축 공사 대상학교인 대전도솔초등학교의 급식 운영을 위해 각각 3500만원과 1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예산 지원은 개학 후 안전한 급식 운영으로 학생 및 학부모 등 수요자의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 위생적이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노후 급식기물 교체 및 증축 공사에 따른 필요 기물 구입에 사용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기간 중, 수시로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급식기구 구입 및 설치 현황 등을 점검·지도하고, 사업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급식실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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