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수원시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민 인문교양아카데미’ 9월 강연을 연다.
이주헌의 행복한 명화 읽기를 주제로 열리는 인문교양아카데미는 이주헌 양현재단 이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이주헌 이사는 학고재아트스페이스서울 관장, 서울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한 미술평론가다.
풍미갤러리, 50일간의 유럽 미술관 체험 1, 2, 이주헌의 아트카페, 서양화 자신 있게 보기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고 EBS ‘이주헌의 미술 기행’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인문교양 아카데미에서는 명화를 이해하고 감상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서양미술을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할 예정이다.
수원시민 인문교양아카데미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시민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역사·철학·건강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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