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 경기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3일까지 양평 블룸비스타 호텔&컨퍼런스에서‘2018년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를 위(Wee)센터와 위(Wee)스쿨 자문의로 위촉, 정신적․정서적 고위기 학생의 학교적응을 위해 심리치료 자문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시·도교육청 자문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주관, 교육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에서는 ▲전국 시·도교육청별 자문의 사업 운영 우수 사례 공유, ▲2018년 자문의 사업 운영 평가 및 개선 방안, ▲2019년 자문의 사업 운영 및 발전 방안 토의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을 통해 2018년 자문의 사업 평가와 2019년 발전 방향에 대해 토의함으로써 2019년 정신과 자문의 사업 운영 모델이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제시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경기교육청 안해용 학생위기지원 단장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정신의학 접근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학생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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