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2019년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에서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31개동 주민자치위원 86명과 관계 공무원 등 90명이 참여해 알찬 프로그램 속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지식을 함양하고, 서로 간 정보를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안양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정책과 관련한 공동체운영과 마을만들기에 대한 특강이 진행돼 주민자치위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주민자치토론회를 통해 위원 활동 과정에서의 고뇌와 소감을 발표하고, 건의사항에 따른 담당 공무원의 답변을 들었으며, 자치분권시대를 주제로 한 토론회도 열려 다양한 의견들이 교류됐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위원들과 면담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발전에 힘을 모아주는데 대해 감사하다”며 “자치분권실현의 리더로서 행복도시 안양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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