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일요신문] 손시권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8개 기업(예비창업자 포함)으로 모집대상은 지식서비스(S/W, IT, 디자인, 컨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조기업으로 기술적·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성공창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자, 금융기관으로부터 불량거래자로 제재 중인 자, 휴업 중이거나 정부지원사업 참여제한 중인 기업은 제외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독립된 사무공간을 제공받고 특허, 전시회, 마케팅 지원 등의 선택형 사업비 지원과 의왕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이자지원) 우수기업 매니저 추천, 협력기관으로 있는 계원예술대학교와의 가족회사 업무협약 등 다양한 창업인프라를 제공받는다.
특히 시장조사, 온라인마케팅, 구매상담회,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1인 창조기업)는 K-Startup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22~23일 이틀간 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입주기업 평가는 서류평가, 면접평가, 입주계약 순으로 이뤄지며 선정기업은 오는 6월 1일에 최종 입주하게 된다.
권오종 시 기업지원과장은 “의왕시는 1인기업과 같은 소규모 기업에게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며“시와 함께 성장해 나갈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식서비스 기업육성 및 경영안정 지원, 1인 창조기업 맞춤형 교육 및 창업역량 강화,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1인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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