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도심 속에서 피어난 숲속의 미니 락(樂)페스티벌’을 컨셉으로 오는 2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수원역 11번 출구 앞 야외무대서 “청춘크리에이터”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출신 MC 노정렬 씨의 사회로, 경기도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와 95년생과 96년생으로 올해 청년기본소득 대상자인 ‘볼빨간사춘기’의 안지영과 우지윤이 출연해 축하 공연을 갖는다.
또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선발된 청년기본소득 대상자 100명에게 ‘청춘크리에이터’ 임명장을 수여한다. 이들은 경기도 청년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청년 기본소득의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널리 알리고 함께 누리자는 의미로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부터 지급을 시작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에 4년 이상 거주한 1994년 1월 2일생부터 1995년 10월 1일생까지의 만24세를 대상으로, 분기별로 25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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