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지난 4월 “제3연륙교 조기 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제3연륙교 착공 때까지 운영될 예정인 민관협의체는 ▲지자체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제3연륙교의 조기건설방안, 관광자원화 등 추진사항을 투명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경제청은 인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민선 7기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사업인 제3연륙교 건설이 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으로 조기건설 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연결하는 제3연륙교는 길이 4.66㎞, 6차로 규모로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으로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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