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요신문] 김장수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지난 7일 시행한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27일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는 6913명이 응시해 5368명이 합격하여, 합격률 77.65%로 전회차 대비 4.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졸 518명(합격률 95.57%), 중졸 1262명(합격률 85.73%), 고졸 3588명(합격률 73.24%)이 합격했다.
최고득점의 영예는 전과목 만점을 기록한 초졸 김 모 양(여, 11) 등 27명, 중졸 허 모 양(여, 14) 등 16명, 고졸 신 모 양(여, 17) 등 29명이 차지했다.
또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이 모씨(여, 74), 중졸 김 모씨(여, 75), 고졸 정모 씨(남, 73),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김 모 군(남, 11), 중졸 이 모 양(여, 11), 고졸 박 모 양(여, 12) 이다.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서접수 시 희망한 자에 한해 합격 증서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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