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 직원 확진자 접촉 의심…영화감독과 대화 행사 일정 취소
경기도는 이날 “총무과 의전팀 직원 A 씨가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의심됨에 따라 해당 직원과 접촉한 이 지사가 오전에 코로나 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관에서 격리하며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다큐멘터리 영화 ‘포겟 미 낫’ 감독과의 대화 행사 참석이 예정됐는데, 상황에 따라 일정을 취소했다.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이 지사는 현재 별다른 증세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공관 격리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도는 밝혔다.
이 지사의 자가격리 조치는 지난해 3월 6일, 지난해 12월 18일, 지난달 14일에 이어 네 번째다. 이 중 세 번은 진단검사를 거쳐 음정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
-
'탄핵 불참' 김재섭 지역구서 비판론…서명운동에 항의성 후원금도
온라인 기사 ( 2024.12.09 15:16 )
-
[단독] 충암파에 목줄 잡힌 사령관? 정보사 ‘선관위 상륙작전’ 동원의 비밀
온라인 기사 ( 2024.12.11 17:37 )
-
[단독] ‘코바나’ 사무실 입주 투자사 대표, 김건희와 ‘15년 이상 인연’ 포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3: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