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변화하는 채용 트렌드(AI서류, AI면접 등)의 이해, 인공지능 모의면접 체험, AI 모의면접 결과 분석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운영됐다.
7일 인천해양과학고교를 시작으로 23일까지 8회에 걸쳐 1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운영을 맡은 시교육청 직업교육지원센터는 학교 간 셔틀버스 지원, 소규모 그룹활동, 1:1 맞춤형 컨설팅, AI면접 전문가 특강, 방역가림막 설치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19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채용시장을 이해하고 AI면접과 화상면접에 대한 실전 경험을 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주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