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접종, 열과 몸살기, 혈압 떨어지며 13일 사망…보건당국, 백신 연관관계 조사 예정
[일요신문]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가 접종 사흘 만에 숨졌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에서 코로나19 관련 얀센 백신을 접종한 30대가 접종 사흘 만에 숨졌다. 얀센 백신을 접종한 뒤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 사진은 기사 특정 내용과 관련 없다. 사진=임준선 기자사망한 A 씨 유족에 따르면 A 씨는 6월 10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한 의원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했다. A씨는 접종 첫날 몸살기에 열이 났고 이튿날부터 열은 떨어졌지만, 혈압은 계속 떨어졌다. 6월 12일 오후에는 혈압이 많이 떨어지자 가족들은 A 씨를 지역 대학병원 응급실로 옮겼다. 병원에서 A씨는 수액·진통제 투여 등 치료를 받았지만 13일 오전 3시쯤 숨졌다.
유족에 따르면 A 씨는 혈액 관련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지만, 병원에서 완치판정을 받았다. A 씨 유족은 백신 접종 이후 A 씨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진 것을 미뤄 백신과 사망 사이 연관관계를 의심하고 있다고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