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에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문철 회장, 인천광역시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우리집 공간 채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인천형 영구임대 주택인 인현2동 우리집의 소형가전 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인천시와 소규모 신규 영구임대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소형 생활가전 지원 사업이다. 주거약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젝트이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인천시와 5월 4일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지문철 회장은 “날이 점점 더워지는 요즘, 주거 취약자들의 안위가 걱정되었는데, 공간 채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새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인천모금회 조상범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서 주거약자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거약자들이 내 집에서 어려움 없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