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협은 “대한민국의 일반적인 청년들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석·박사를 취득하더라도 취업의 문을 넘기 어렵다. 몇 년을 준비해서 행시를 패스해 5급을 달고 근 30년을 근무해도 2급이 될까 말까 한 경우가 허다하다”며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년들이 이번 인사에 성원을 하겠는가, 박탈감을 느끼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국보협은 “신임 박성민 청년비서관은 민주당 청년최고위원을 하면서 진영논리에 철저히 매몰됐던, 기성정치인과 다를 바 없던 수준을 보여준 사람이었다”라며 “최고위원 지명 당시에도 파격이라며 주목받았으나 그가 내놓은 청년 정책, 메시지는 단 한 건도 없다. 실력이 없으면 그가 ‘대한민국 청년’으로서의 상징성이라도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청와대 신임비서관은 실질적으로 임기가 9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대선정국으로 들어가면 사실상 실제로 할 수 있는 일도 거의 없다”면서 “오늘 임명된 것이 기사화된 이후 앞으로 기사화될 일이 거의 없는 그런 자리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j109@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