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임상 2상 “통계적 유의성 확보 못해…3상 시험 통해 확인할 것”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신풍제약은 가격제한폭(29.92%)까지 떨어진 6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풍제약은 지난 5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피라맥스 투여군과 대조군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음성으로 전환된 환자의 비율(음전율)에 차이가 없어 일차평가변수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국내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신풍제약 관계자는 “전체환자군에서 2상 시험의 성격상 적게 설정된 피험자수에 의해 통계학적 유의성이 확보되지 못한 지표는 대규모 3상 시험을 통해 최대한 신속히 확증하는데 전사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
-
[단독] '아시아나 화물' 날개 달았는데…에어인천 창업주와 현 최대주주 소송전
온라인 기사 ( 2024.12.04 16:24 )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올해 안에 한국 대통령 물러난다" 폴리마켓에서 베팅 시작
온라인 기사 ( 2024.12.04 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