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전혜빈은 고원희(이광태)를 만나 "이제 어떻게 할 건지 계획을 말해보라"고 독촉했다.
고원희는 "반성문도 쓰고 있고 아르바이트도 다시 시작했다. 아주버님 댁에 들어갈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뚜렷한 대책이 없는 상황에 홍은희, 전혜빈은 잔소리를 했고 고원희는 "언니들 도와줄 것도 아니면서 불러내지 말라"며 화를 냈다.
결국 홍은희, 전혜빈은 주석태를 직접 찾기로 했다. 과일바구니까지 사서 찾아갔지만 주석태는 두 사람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주석태는 "대화할 상황이 아니니 정중하게 나가달라고 전해드려라"고 말할 뿐이었다.
설정환(허기진)은 재단 설립 자료를 만들어내고 형 주석태의 마음을 돌리려 했지만 쉽지 않았다.
자신만을 걱정하는 설정환의 연락에 고원희는 눈물의 반성문으로 최선을 다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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