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나이에 주름살 하나 없이 팽팽…“성형시술 5억 쏟아부어” 추측
요즘 SNS에 올라오는 마돈나의 셀카 사진을 보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칼날처럼 베일 듯한 날카로운 턱선이다. 또한 예순이 넘은 나이건만 주름살 하나 없이 팽팽한 눈가나 이마도 놀랍긴 마찬가지다. 이런 변화에 대해 한 측근은 “마돈나는 영원히 20대처럼 보이길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젊어 보일 수만 있다면 돈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내셔널인콰이어러’는 지금까지 마돈나가 성형시술에 쏟아부은 돈만 50만 달러(약 5억 7000만 원) 정도는 될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 마돈나의 사진을 본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마돈나의 턱선은 나이에 비해 너무 부자연스럽다.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게 틀림없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이밖에도 눈꺼풀 위아래도 리프팅 시술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덧붙였다.
이런 성형 시술 의혹에 대해 현재 마돈나는 가타부타 말을 하지 않고 있는 상태. 하지만 이런 마돈나의 집착을 근심 어린 시선으로 지켜보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딸 루르드(24)와 아들 로코(20)를 비롯한 가까운 친구들은 “마돈나는 그 누구도 평생 스무 살에 머물러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자신의 정체성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라며 걱정하고 있다. 출처 ‘내셔널인콰이어러’.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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