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에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김치 삼겹살'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매일 부엌에 가장 먼저 등장하는 수많은 상자들의 정체는 삼겹살이다.
국내산 생삼겹살만 고집하는데 2도 물에서 3일간 숙성해 육질을 살리는 것이 비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1차 숙성 후 양파, 무와 함께 2차 숙성해 잡냄새를 잡는다.
총 5일 동안 숙성을 거친 뒤 구워주면 남다른 부드러움과 육즙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날 '재료 승부사'에서는 충남 보령의 주인장이 키운 버섯을 넣은 문어 전복 버섯전골 맛집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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