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는 깔끔한 육수에 오동통한 면발을 자랑하는 칼국수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손님들은 "뭐가 들어간지 모르겠지만 자꾸 생각나는 맛"이라며 단골을 인증했다.
쫄깃한 면발과 개운한 국물은 물론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 역시 이곳의 인기 비결이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는 결코 간단하지 않다.
22가지 재료를 넣어 육수를 내는데 마지막으로 시어머니가 알려준 비법 육수를 더해 칼국수의 기본, 육수를 완성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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