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경쟁률 1714.47대 1, 11월 3일 상장
카카오페이의 수요예측에는 총 1545개 기관이 참여해 1714.4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 참여금액은 총 1518조 원에 달한다.
특히 기관 대부분은 공모가 희망범위(6만 원~9만 원) 상단인 9만 원 이상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상장 후 최단 1개월에서 최장 6개월 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25~26일 전체 물량의 25%인 425만 주에 대해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국내 IPO(기업공개·상장) 사상 최초로 100% 균등 배정 방식을 채택했다. 카카오페이는 오는 11월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
-
특혜 채용 있었나? 김용현 전 장관 이수페타시스 근무 이력 주목
온라인 기사 ( 2024.12.11 14:12 )
-
매각대금으로 활로 찾을까…금호건설의 아시아나항공 처분 시점 주목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10 16:18 )
-
비상계엄 불똥, 부동산에도 옮겨붙나…장기 침체 전망에 무게 실리는 까닭
온라인 기사 ( 2024.12.06 1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