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은 반지를 전하며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며 청혼했지만 엄현경은 "그럴 수 없다"며 눈물 흘렸다.
생각해보라는 말에도 엄현경은 "지금 대답할게"라며 "진짜 살인범 윤재경이야. 윤재경이 내 모든 걸 앗아갔다고. 내가 어떻게 윤재경 오빠랑 결혼할 수 있겠어?"라고 말했다.
놀란 차서원은 "재경이가, 재경이가 어떻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엄현경은 "끝까지 싸울거야. 윤재경 단죄할만한 증거들도 많이 모아놨어. 재심해서 누명 벗고 할머니 억울함 반드시 갚아줄거야. 그러니까 나한테 결혼은 사치야"라며 돌아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
"그분이 오신다" 남궁민 등판 소식에 금토드라마 시장 술렁
온라인 기사 ( 2024.10.31 15:19 )
-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은 지났다’ 대중은 왜 에드워드 리 셰프에게 매료됐나
온라인 기사 ( 2024.10.18 18:03 )
-
‘영상 퀄리티 엄청나다’…‘흑백요리사' 스타 ‘급식대가’, 유튜브 데뷔 화제
온라인 기사 ( 2024.09.26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