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조 씨의 집 앞에서 자신을 경찰관으로 소개하며 현관문을 두드렸고, 조 씨가 문을 열자 집 안에 있던 둔기를 들고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조 씨는 얼굴 부위에 일부 찢어진 상처 등을 입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 씨가 범한 성범죄에 분노했고, 공포를 줘야겠다는 마음으로 집을 찾아갔다. 보자마자 분노가 치밀어 둔기를 휘두른 건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한편 A 씨는 최근 정신질환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지난 2월 9일에도 조 씨를 응징하겠다며 흉기가 든 가방을 메고 조 씨 주거지에 들어가려다 경찰에 적발돼 주거침입 등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