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2일 첫방송되는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1998년 시대에 꿈을 뺏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김혜은은 극중 펜싱부 코치 양찬미 역을 맡았다. 양찬미는 펜싱 금메달리스트로 영광을 누린 그 시대 스포츠 스타 출신 감독이다. 나희도 역을 맡은 김태리와 사제 지간 호흡을 맞춘다. 나희도 엄마인 신재경과는 옛 인연으로부터 시작된 앙숙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김혜은과 김태리를 포함해 남주혁, 보나, 최현욱, 이주명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스물다섯 스물하나'는 '너는 나의 봄' '더 킹: 영원의 군주'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이 권도은 작가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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