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도, 올 겨울도 앞치마 야무지게 매고 돌아온 사장즈. 올해도 대게 팍팍 넣은 라면을 선보인다.
더 이상의 계산 실수 없는 슈퍼 총괄 계산 차 사장과 아마추어 셰프에서 수 셰프로 레벨 업한 조 사장이 어쩌다 전남 나주의 시골 슈퍼를 다시 찾았다.
시즌2 맞이 경력직 사장들 맞춤으로 슈퍼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한적한 시골 슈퍼라기엔 규모가 몇 배는 커졌고 계산, 청소, 배달 등 할 일은 나주평야만큼 드넓다.
게다가 동네에서 잘 나가는 정육점 운영까지 해내야 하는데 "어떻게 두 명이서 하냐"며 막막한 두 사람 앞에 역대 최장신 알바 군단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이 등장한다.
과연 무사히 첫 영업을 마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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