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5년말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만 4000㎥급 대형운반선으로 고압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재액화설비가 탑재됐다. 이와 함께 대우조선해양의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인 축발전기모터시스템(SGM)과 공기윤활시스템(ALS) 등 연료 효율은 높이고 이산화탄소와 황산화물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신기술이 적용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해양플랜트와 창정비를 제외하고 올해 수주한 선박 13척이 모두 이중연료추진선박”이라며 “대우조선해양의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선주에게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
관련기사
-
2022.03.03
19:14 -
2022.03.01
18:15 -
2022.02.11
16:18 -
2022.02.10
16:50 -
2022.01.24
14:39
경제 많이 본 뉴스
-
[단독] 블록버스터 복제약 출시 앞두고…셀트리온 특허 복병 만났다
온라인 기사 ( 2024.04.25 18:25 )
-
야구장에서 시작된 훈풍…티빙, CJ ENM의 효자 될까
온라인 기사 ( 2024.04.24 15:47 )
-
월클 성장 ‘K-전차’ 세계로 질주한다
온라인 기사 ( 2024.04.24 1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