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린은 이영은에게 "아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럴 때 여자친구가 있으면 좋았을텐데"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또 저녁을 준비하는 척 이영은과 서하준이 마주하게 만들었다. 박예린은 먼저 가려는 이영은을 붙잡고 "내가 이긴다. 같이 밥 먹자"고 말했다.
결국 이영은은 "어른들이 계속 고집 부리지 말고 어린이 말대로 하는게 좋을 것 같아"라고 웃었고 그 순간 발을 삐끗해 서하준이 그를 잡아주며 품에 안게 됐다.
그런데 때마침 강별(남태희)이 그 모습을 보고 "솔이 옷 사왔는데"라며 가게로 들어와 두 사람을 바로 떼어놓았다.
이영은은 "딱 봐도 비싼거네. 오랜만이다"라고 인사했지만 강별은 서하준만 보며 "저녁 먹으려고 했나봐. 나도 같이 먹어도 되지"라고 물었다.
결국 네 사람은 함께 식사를 하게 됐고 강별은 시종일관 이영은을 경계하며 불편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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