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우지환)은 태백 요양병원에서 윤복인이 목격되자 그 길로 곧바로 달려갔다.
하지만 안용준(허진호)은 "그게 3층 복도 끝에서 분명히 봤거든? 근데 병원 다 뒤져봐도 아줌마 이름도 없다"며 답답해했다.
알고 보니 서하준이 도착하기 직전 이승연(함숙진)이 손을 써 윤복인을 빼돌린 상황이었다.
병원 관계자도 서하준에게 협조하지 않았고 결국 아무런 소득 없이 쫓겨났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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